3주차_핵심 사용자 타겟 설정 이후 밖으로 나가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.
먼저, 설문조사 내용
요약 : 2030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바탕으로, 식물을 키우게 된 이유에는 인테리어, 관상용 이거나 공기정화등의 목적인 경우가 전체 퍼센트 중 상당부분을 차지한다.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에는 심리적 이유가 퍼센트에 과반수를 차지한다. 식물을 키워본 사람과 식물을 죽여본 사람의 퍼센트가 크게 다른 점이 없는 점은 한번씩 죽여본 경험이 있다고 보인다.
발견 : 인테리어나 관상용으로 키우게 된 사람들도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유에 심리적인 요인도 같이 있다. 어플이나 커뮤니티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는 당장에 피드백이나 눈에 바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찾아서 확인하지 않기 때문이다.
미스터허브식물공방 직원/고객 인터뷰내용
질문내용(직원) 20대 후반,남성
1. 식물을 구입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 뭔가요?
-물 언제 주냐,아니면 어디서 키워야되냐 그게 가장 많아요.
2.식물을 키울 때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식물은 뭔가요?
-간엽식물이랑 허브식물이랑 이런거 많이 하는데 식용으로 드시는게 허브식물이라고 하거든요. 그 이제 허브 식물종류들을 많이 구매하세요. 왜냐면 식용에 많이 사용하시니까
3.식물을 관리할 때 가장 어렵거나/힘든 점은 무엇인가요?
-저희는 일단은 상품이 많다보니까 전체적인 관리가 힘들어요. 물이 어떤건 많고 어떤건 적다보니까 또 주지 말아야할것도 있고, 줘야할 것들도 있으니까 전체적인 관리가 힘들어요. 물 줄 때.
4.반려식물 어플을 다운로드 하신적 있으신가요?
-그런건 따로 없어요. 농업관련카페는 있긴 한데 어플은 없어요. 아니면은 하우스 차단막이런 어플은 사용한적은 있는데 어플을 사용한다던가 그런건 없어요.
5.증강현실로 식물을 볼수있고, 키울수 있는 서비스앱이 있다면 쓰실 건가요? 쓰신다면 어떻게 쓰실건가요?
-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될까요? 저는 사용을 안할것 같긴 한데 사실 이게 어플로 이용하기 보다는 어떤 정확한 주기라는게 없다보니까 제가 실제로 보고 판단을 진행하는 부분도 많아서
+현장 질문
그러면 식물을 관련된 어플을 쓴다기 보다는 식물을 관리하는데 필요한 다른 일들을 돕는 어플을 쓰시는거군요.
다음과 같은 답변을 해주셨습니다.
질문내용(고객) 40대 후반, 여성
오늘 왜 방문하셨나요?
-집들이 선물하려고요.
이런 꽃집들을 여러 군데를 다니시나요. 한곳을 자주 가시나요?
-인터넷에서 보고 오늘 처음 와봤어요. 근데 보통은 여러군데를 다니긴 해요.
주로 혼자 오시나요, 누군가와 함께 방문하시나요?
-누군가와 함껜데, 오늘은 네
꽃집에 들어오면 가장 만저 무엇을 하시나요?
-용도에 맞게 뭐 꽃을 사려고 하면 그거를 먼저 보는거죠.
보통 머무르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시나요?
-한 30분에서 1시간정도 되는거 같아요.
식물로 무엇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지시나요?
-식물이 꽃을 피웠을 때죠.
식물을 살 때 사장님한테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뭔가요?
-뭐 물 주는 시기? 기르는 방법을 제일 먼저 물어보는거 같아요.
식물을 계속 키우게 되는 매력은 뭐가 있나요?
-보면 기분 좋으니까.그냥 너무 집에 있으면 삭막하니까 초록초록한거나 꽃을 피우면은 좀 화사해보이고 네 좋으니까 특히 봄되면은 색색깔 꽃이 피니까 이제 기분이 좋아지는게..
-증강현실로 식물을 볼수있고, 키울수 있는 서비스앱이 있다면 쓰실 건가요? 쓰신다면 어떻게 쓰실건가요?
-일단은 키워봐야되겠죠?
+ 현장질문
아 ar 증강현실이 뭐냐면요. 핸드폰 화면 에서 가상현실을 볼 수 있는 그런 겁니다.
혹시 서비스앱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여쭤봐도 될까요?
그렇게 좋아하진 않을거 같아요.
-왜냐면 직접적으로 보는게 아니니까 화면상으로 보는 거니까. 느낌이 좋진 않을 거 같아요. 내가 직접 만지거나 이렇게 해야하는데 화면상으로 보는건 만질수도 없고 상태를 모르니까
너무 길어져서 이후 인터뷰는 캡쳐본으로..
요약
직접 식물을 키우는 두 인터뷰어들은 식물은 일정한 주기가 있거나 한눈에 상태파악이 가능한 물체가 아니기 때문에 화면상으로 어플로 이용을 하는 활동보다 직접 만지고 냄새를 맡는 등의 감각적 활동을 더 선호한다. 두 인터뷰어가 공통적으로 식물을 키울때 신경쓰는 부분은 물을 어떻게, 얼마나 주는지이다. 사람들이 도시근처 식물공방에서는 간엽식물이랑 식용 허브식물을 많이 사는 것일 수 있다.
발견
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앱에만 나타나는 식물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. 사람들은 식물을 사는 이유는 감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
식물을 키우던 사람들도 새로운 종류의 식물은 물을 주는 방법을 배우고, 배워도 직접 상태확인을 해서 관리를 해야하는 거구나.
이후 다른 팀원들의 리서치를 보고 나온 사용자 설정과 주제
who = 식물을 키우는 사람/ 식물을 구매했지만 관리법을 몰라 고민인 사람 -> 환경보호활동과 엮는 것 보다 식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포커스를 맞춘다.